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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매수 후기
    부자되는 부동산 공부 2021. 2. 20. 08:12

     

    저는 2018년 목동아파트 20평을 매수했고, 2020년말 27평으로 갈아타기를 했습니다.

     

    2020년에 아파트 매수한 후기는 아니고 2018년도에 매수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집 사자마자 매매가가 급등했었는데 급등하기 직전 약간의 타이밍에 잘 매수를 하지 않았을까 해서 집사실 때 도움이 되시면 좋겠다 생각해서 작성해봅니다.

     

    제가 2018년 목동 집을 매수할 때, 강남부터 집값이 약간 들썩거리는 모양새였습니다.

     

    사실 목동이 아닌 여의도 목화아파트를 매수하려고 했는데, 매수하고 계좌달라고 이런 협의 과정 중에 계속 계좌가 안나오고, 또 내일 계좌 주겠다고 하더니 아예 매물을 걷어버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강남발 집값 상승이 시작되던 시기였는데 그게 여의도로 확대되는 것 같았고, 여의도 계좌가 너무 안나와서 차선으로 목동까지 매수범위를 넓혀서 봤습니다.

     

    빠르게 목동 임장을 하고, 분석하고, 바로 그 주에 부동산 통해 매물 보기로 약속까지 잡아뒀죠.

     

     

    by 매일경제

     

    1. 매물을 볼 수 있는 가장 첫타임 예약

    부동산에 매물 볼 수 있도록 예약할 때 몇시가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시간인지 확인해서 제일 빠른 시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목동은 집도 안보고 많이 사시기는 하는데,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는 집이어서 집을 확인하고 샀습니다.

    사실 이전에 남편이 평일 점심에 시간을 내서 미리 살 집은 아니지만 전세로 나온 집을 확인해서 구조 등은 미리 눈으로 확인을 해둔 상황이었어요.

     

    10시부터 집을 볼 수 있다고 하여 10시에 예약을 했고, 더 빠르게는 안되는지 재확인해서 저희 부부가 가장 이른 시간에 매물을 봤습니다.

     

    매물에 대한 분석은 미리 하고 오셔야 하는거고, 집 보고나서는 살지 말지를 빠르게 결정하는게 급등세에서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집을 보고 바로 공인중개소에 방문하여 사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계좌를 달라고 했죠.

     

    계좌를 달라고 하니 엄청 튕기시더라구요. 너무 싸게 파는 거 아닌가싶다며 시간 끄시더라고요.

    그사이 저희 부부 10분 뒤 보러 간 팀이 전화해서 계좌달라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경쟁자가 생기면 매도자 입장에서도 팔지 말아야 하나 고민되고, 집값을 더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 쪽은 전화로 이야기 하는 것이고, 저희는 중개소에서 얼굴보고 이야기하는 중이었으니 저희가 유리했습니다.

    중개사분께는 매도자가 매물 보류했다고 하시라, 저희가 500만원 더 드릴테니 저희에게 팔아달라 이야기하니 그렇게 전화하시고 일단 계속 매수 관련 협의를 했습니다.

    이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500만원이 아주 큰돈이긴 하지만 집값 생각하면 500만원 더 투자하는 게 그 이상의 이익이 있을 수도 있죠.

     

    저희를 중개해주시는 부동산 중개사님께서도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매도자분 중개사분께 제 복비 받은 것의 얼마를 중개사님께 떼어드릴테니 이분들께 팔아달라 라고 하셨어요.

    그러니 매도자 분 중개사도 아니 그것까지는 못받죠. 하시면서 고민하시더니 다시 매도자분께 전화하셔서 상황 설명하시고 계좌를 받아냈습니다. (물론 실제로 저희 중개하시는 분 복비를 더 드리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저희 중개사님 나름의 협상하시는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집을 사고 강남->여의도까지 확대된 집값 상승세가 목동으로 넘어와서 집 매수 후 집값이 쭉쭉 오르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아직 온전한 내 수익은 아니지만 벌써 다 내 돈 같은 기쁨을 몇 달간 느꼈습니다.

     

    목동으로 집값 상승세가 넘어오기 직전의 타이밍을 잘 잡아서 집을 매수하여 몇천을 save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00만원 더 주고 샀지만, 그 집을 놓쳤다면 그리고 몇 주 뒤에 매수했다면 몇 천을 더 냈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2018년도 봄에 입주했는데, 집 사고나서 단지내 벚꽃길을 걸으니 마치 내인생 봄날인 듯 하더라구요.

    리모델링을 다 하고 와서 오래된 아파트라는 느낌은 크지 않았지만, 집이 너무 좁은 점이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집값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더 큰 평수로 빨리 옮기자 라는 생각으로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목동이 강남,여의도 등으로 집값 상승세가 오면 그 다음이 목동인 것 같습니다.

    이런 타이밍을 잘 보시면 상승세에 오르기 전 가격으로 잘 사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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